국내 항공업계가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불어넣고 있다.
여행객과 화물 수요까지 늘어나면서 항공사들은 올해 항공기 신규 도입과 함께 35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이에 맞춰 승무원 교육 전문 기관 코세아에서는 항공과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다가오는 2월 10일, 항공과 선배들과 함께하는 무료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인가를 받은 '코세아 스튜어디스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종별 우수 훈련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높은 합격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명에 따르면, 여러 나라를 방문하며 승객, 기장을 보조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 승무원부터
공항에서 근무하는 지상직 승무원까지 양성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예비 승무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까지 1481명의 취업자 수(57.1%)를 배출한 바 있으며 국비지원 무료 교육 정식 승인, 시즌별 할인 이벤트 진행, 특강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17년까지 1481명의 취업자 수(57.1%)를 배출한 바 있으며 국비지원 무료 교육 정식 승인, 시즌별 할인 이벤트 진행, 특강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코세아에서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는 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항공과 입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코세아에서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는 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항공과 입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대학 항공과(인하공전, 연성대, 한서대, 한양여대)의 현직 재학생들이 알려주는 합격의 비결, 면접 노하우와 더불어 사소하지만 궁금했던 것들을 대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활성화와 함께 국내 항공사 8곳에서 올해만 3500명 이상의 신입 승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승무원이 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이런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별 맞춤 반 배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2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코세아 입시' 공식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미래한국 김민성 기자<저작권자 © 미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