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코세아지상직교육원)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세아지상직학원은 2015년 실업자 직업 훈련 100명 이상 취업이 된 28개 상위 기간 중 취업률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든 통계는 HRD 고용노동부에서 조사해 공개되고 있다.
코세아지상직학원 측은 2014년도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예약발권시스템(CRS) 양성과정 취업률 82.4%에 힘입어 2015년도에도 취업률을 60%이상에 도달하면서 2015년 초 취업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코세아지상직학원은 실업자 직업훈련기과정과 지청이 훈련성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훈련 기관별 취업률 목표를 설정하고 서울지방노동청 지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표 관리제 업무협약 체결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함께하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 훈련 성과 향상을 위한 제도로 운영 성과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생의 능력개발과 고용촉진의 목적이 있다.
특히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전문적인 교육기관을 선정해 취업자를 위한 교육비를 보조하는 내일배움계좌제 제도를 실시하고 내일배움카드는 국비지원으로 최대 100%까지 교육비를 지원한다.
학원 관계자는 “취업률이 높은 직업 중 전문직인 항공사 지상직 승무원은 체계적인 교육 이수 후 입사가 가능하며, 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항공사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특채·추천 채용을 통해 입사할 수 있는 채용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취업률 상위기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항공사 지상직 승무원 취업생들에게 안정적인 항공사 취업지원에 힘을 쓰겠다”고 덧붙였다.